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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동향

이름 서진희 이메일 newway919@gmail.com
작성일 2016-08-06 조회수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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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북·러, 원산-블라디보스토크 정기항로 개설 논의’

 

·, 원산-블라디보스토크 정기항로 개설 논의’ (VOA) 

이계환 기자 | khlee@tongilnews.com

      

북한이 원산 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항을 연결하는 정기항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5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블라디보스토크 현지 매체인 <데일리 뉴스>는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북한 영사관 관계자들과 현지 사업가들이 4일 만나 원산-블라디보스토크 정기 여객-화물 항로 개설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뉴스>는 해당 항로 개설에 관심이 많은 현지 업체들이 논의에 참여했다며, 운송업자 뿐 아니라 소매업체, 호텔, 관광업체 관계자들도 있다고 전했다. 

이 자리는 북한 영사관과 블라디보스토크 시 국제관계관광국이 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원산 항은 북한이 추진하는 원산-금강산 국제관광지대에서 핵심이 되는 곳으로서, 이 관광지대 안에는 북한이 새롭게 선보인 마식령스키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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