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마당


대륙동향

이름 서진희 이메일 newway919@gmail.com
작성일 2016-07-21 조회수 645
파일첨부
제목
북 "만경봉호", 8월 중 북중러 관광노선 시운행

 

"만경봉호", 8월 중 북중러 관광노선 시운행 

이광길 기자 | gklee68@tongilnews.com

      

과거 북한과 일본을 오가던 "만경봉호"가 북중러 관광노선에 투입된다고 중국 <연변일보>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두만강 접경도시인 중국 훈춘시와 북한 라선시, 그리고 러시아 기업이 지난 12'육해 다국적 관광노선 관련 3자 협의'에서 훈춘-라선-블라디보스톡 노선에 "만경봉호"를 투입하기로 했다. 724일 안전기능검사를 진행한 후 810일전으로 시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배수량 3000톤인 "만경봉호"에는 1500톤의 화물과 200명의 여객이 탑승할 수 있다. 1, 2, 4, 8인용 객실과 식당, 스탠드바, 오락실, 공연실 등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 

<연변일보>"이 다국관광로선은 월 10차례 운행할 계획인데 기존의 중러조() 3국 환형 관광로선에 대한 전면승격일뿐만 아니라 훈춘시의 관광상품 개발에서도 새로운 돌파로 주목된다"고 짚었다.

 

이전글 "단둥 북.중 무역박람회 중단"
다음글 “한.일 몽골 아셈 계기 정상회담 조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