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전 통일부장관과 법원공무원노동자가 함께 나누는 통일이야기
지난 14일 대법원 청사에 위치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상원) 회의실에서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과 법원공무원노동자가 함께 나누는 통일이야기"가 있었다. 전국 법원노조지부장들과 법원본부 간부들을 대상으로 한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대륙으로 가는 길 상임고문)의 초청강연회였다.
이상원 본부장은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인사의 초청강연회는 처음이다. 그러나 정 전 장관을 초청하는데 있어서 조합원 그 누구도 반대하지 않았다"며 그동안 용산참사를 비롯한 해직노동자 등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의 진정성을 인정했기 때문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정동영 전 장관은 사실상 통일을 위해서는 정권교체가 지름길이라며 법원노조 조합원들이 정권교체에 앞장서 달라고 주문하였고 참석자들은 진지하고도 수준 높은 질의와 견해 등으로 그야말로 함께 나누는 통일이야기 자리로서 화기애애했다.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 소개
강연 시작
질의응답
법원노조 간부들과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