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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두산 이메일
작성일 2016-01-03 조회수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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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꿩 잡는게 매다.
인간의 섭생과 배설은 우주의 모든 생명체와 괘를 같이 한다 하여 모든 생명체는 먹고 먹히는 사슬에의해 생과사의 강을 넘나든다 그로 인해 생명 연장과 소멸의 길를 가며 또다른 생명의 탄생을 위해 순리를 반복 하며 지엄한 과정을 거친다.

개는 호랑이의 먹이가 되고 꿩은 매의 먹이가 된다 개는 호랑이의 율음소리가 들리면 불땐 아궁이에 머리를 처박고 최후를 맞이하고 꿩은 매의 그림자가 보이면 가까운 구멍을 찾아 머리를 처박고 최후를 맞이 한다.

인간이 사는 사회는 같은 인간끼리 저마다 호랑이가 되고 개가 되고 매가 되고 꿩이 되기도 한다 물른 인간이 그 지혜의 함정에 스스로 필요에 의해 수단을 만들어 가지만 인간이 인간을 사냥 하는데 가장 필요한것은 인간이 도구가 된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다.

착시와 착각의 동물인 인간은 한치앞을 들여다 보지 못하고 매가되고 호랑이가 되려고 노력 한다.그것은 생존 본능에 가치가 최대 공약수가 되기 때문이다.

인간이 만약 도술를 부릴수 있다면 개와 꿩의 혼을 뺏는 능력일 것이다. 그 상대는 어디까지나 인간이다. 해서 인간이 인간을 사냥하는 능력이 있다면 태어나서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기는 행위 예술이 될것이다.

꿩 잡는게 매다 라는 속담은 순리를 이해하고 실천 하는 인간 본연의 기르침을 이해 하는데 탁월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바로 그것이 치자의 덕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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