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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두산 이메일
작성일 2014-05-10 조회수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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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의 숙제 종북 메카니즘
사람은 누구나 하나밖에 없는생명을 건강 하게 보존 하려 애를 쓴다. 어쩌면 그것이 최대의 숙명인지도 모른다. 하면 어떤 위해나 위험으로 부터 방어하는 수단이 최대 가치라고 볼수 있겠다. 가슬러 올라 가면 오랑캐 라는 말이 있었고 한국전쟁이 휴전 되면서 빨갱이라는 말이 보편화 되었고 지금은 종북이라는 말이 대한미국을 휘감고 있다.

북은 남쪽의 힘을 약화 시키기위해 고도의 분열을 획책 하고 있으며 그들의 유일사상을 영속화 하기 위해 체제에 부정 하는 민중을 가차없이 처단하고 격리 시킨다. 곳 그것이 국가존립의 최대 방어 수단이다.민주화된 남쪽은 인권이라는 무기와 핵무기 보유라는 두가지를 내세워 그들의 체제를 부정 하고 민주주의를 신봉하는 여타국가들의 동의 얻어 그들를 고립시키는 전략으로 가고 있다.

프레이저 보고서를 잠시 인용 한다면 미국은 그들이 확보한 교두보를 견고하게 보존 하기위해 케네디 는 일본에게 한극의 경제 개발에 참여 할것를 권고 한다 약삭 삐른 일본은 그들의 경제 속국을 만들기 위해 주어진 기회를 십분 활용 하게 된다.

유능한 한국 지도자들은 이것를 적절이 이용 하여 고속 성장을 이룬다. 이것이 바로 한국적 신 메카니즘 빨리빨리 문화다. 바로 여기에 주목 해야 한다.갑작히 부자가 된 위정자들은 그 과실를 영원이 지키기위해 탐욕을 부리게 되고 이념의 도구를 정치적으로 활용 하게 된다. 그리고 민족의 불행인 또하나에 메카니즘 빨갱이 문화가 자연스레 자리 잡게 된다.

위정자들은 역사적 산물인 상잔의 문화를 그들의 권력 쟁취를 위해 언제고 아무 죄책감 없이 사용 한다. 6.25전쟁 4.19 혁명 5.16 군사 반란 광주 민주화 운동 등은 동족의 피로 물들여진 역사다.참여정부 이후 탄생한 권력은 북을 이기기위해선 남쪽에 종북 세력을 싹쓸이 해야 된다고 공언 하고 박근혜 정부는 종북 정치세력 부터 척결 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정부의 시책에 반대하는세력은 반체제 주의자로 주흥글씨를 덧쒸우고 같이 종북 세력으로 매도해 버린다. 한미디로 희대의 엿장사 집단으로 몰락해 버렸다.

조정례 문인은 태백산맥이라는 소설를 통해서 분단의 역사를 현실적으로 조명 했고 정글 만리 라는 또하나의 소설를 통해서 주변강국들의 야욕을 미래지향적으로 설파 하고 있다. 이는 우리 민족이 이념으로 치열하게 점철되고 있는 메카니즘을 지혜롭게 진화 시키자는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석학 엘빈 토풀러 는 제3의 물결에서 세계의 미래는 아시아가 지배 한다는 예언을 했다. 바로 여기에 조정래 작가는 명쾌하게 우리가 해야 된다고 화답 한것이다.

이제 신문명의 메카니즘은 지배나 패권의 벽을 넘어 공존이라는 아름다운 사회를 구현 하는것이다. 여기에 부응 할수 있는것은 잘못 하고 있는 정부라도 선택이라는 절차를 거첬기 때문에 상잔의 수레바퀴를 다시 돌릴수 없다. 다소간에 아우성은 있다 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참고 도와야 한다.잠자고 있는 정치에 한축은 여우에 심성을 버리고 종북 메카니즘을 어떻게 하면 지혜롭게 극복 할것인가를 치밀하게 연구하고 실천 하면서 하늘에 마음을 얻으려 노력 하고 또한 이를 맞이 하기위해 만반의 노력을 해야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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