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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서진희 이메일 newway919@gmail.com
작성일 2019-07-28 조회수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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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으로 사회주의 강국건설에 박차를'

 

,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으로 사회주의 강국건설에 박차를'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북한에서 전승절로 기념하는 27<노동신문>은 사설을 통해 '1950년대 조국수호정신으로 사회주의 강국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자'고 밝혔다. 

신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전승업적을 사회주의 건설에서의 비약적 성과로 빛내여 나가자'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727일은 제국주의 침략으로부터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한 제2의 해방의 날이며 세계 제패를 꿈꾸던 제국주의 강적을 타승한 승리자의 명절"이라고 하면서 "위대한 전승의 역사와 전통이 있어 우리는 반세기가 넘는 장기적이고 첨예한 반제 대결전에서 백승을 떨쳐올 수 있었고 사회주의 건설의 전 과정을 기적과 위훈으로 수놓아올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주석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주체전법'이야말로 반제 군사대결전에서 영원한 승리를 가져다 주는 지침이며, 전쟁 승리는 그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 드센 배짱과 담력, 낙관주의 정신'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하면서 김일성 주석의 전승업적 체득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유일 영도 관철 경제강국건설에서 일대 비약 조국수호정신의 사상전 강화 등을 현재의 과제로 내세웠다. 

신문은 "전승의 축포가 오른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러갔다. 세대와 세기는 바뀌고 혁명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졌어도 계급투쟁의 철리는 절대로 변할 수 없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 장병들은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을 뼈속깊이 쪼아박고 사회주의 강국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전승절을 하루 전날인 26일에는 4.25문화회관에서 '조국해방전쟁 승리 66돌 경축 중앙보고대회'가 진행되었다. 

김수길 군 총정치국장은 보고를 통해 "김일성 동지의 주체적인 군사사상과 전법, 탁월한 영도와 수령의 두리(주위)에 하나로 굳게 뭉친 우리 인민군 장병들, 인민들의 불타는 애국심과 백절불굴의 투쟁정신에 의하여 생사존망을 판가리하는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루었다고 하면서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으로 주체의 사회주의강국 건설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하자고 강조했다. 

대회 주석단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총리를 비롯해 리만건·박광호·김평해·최휘·태종수·오수용·안정수·박태덕·박태성·김영철·태형철·로두철·최부일·정경택·조연준·김덕훈·리룡남·조춘룡 등 당과 정부의 간부들, 김수길·리영길·노광철 등 무력기관 일꾼들이 자리잡았다.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과 전쟁노병들, ·중앙기관 일꾼들, 인민군·인민내무군 장병들, 혁명학원 교직원과 학생들, 평양시 기관·공장, 기업소 일꾼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하고 북한 주재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과 무관들이 초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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