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마당


관련뉴스

이름 서진희 이메일 newway919@gmail.com
작성일 2019-07-08 조회수 365
파일첨부
제목
비건 미 특별대표, 8~11일 브뤼셀.베를린 방문

 

비건 미 특별대표, 8~11일 브뤼셀.베를린 방문 

이광길 기자 | gklee68@tongilnews.com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벨기에 브뤼셀, 독일 베를린을 방문한다 

지난달 30일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판문점에서 합의한 ‘2~3주 내 북미 실무협상 재개와의 관련성 여부가 주목된다. 비건 특별대표는 북미 실무협상의 미국 측 대표이고, 베를린은 북.미가 과거 자주 만났던 곳이다.   

미국 국무부는 비건 특별대표가 브뤼셀과 베를린에서 유럽 당국자 및 한국의 북핵 수석대표인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외교부도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도훈 본부장이 9일부터 12일까지 독일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독일 측 초청에 따른 것이다. 이나 레펠 독일 외교부 아태 총국장과 한반도 문제 관련해 협의한다 

외교부는 이 본부장은 같은 시기 독일을 방문하는 스티브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갖고, 남북미/북미 판문점 회동 등 최근 정세를 평가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이전글 ‘루저’ 아베의 ‘경제보복’ 와중에, 백악관 ‘한미동맹 강하다’ 트윗
다음글 트럼프, “김정은과 좋은 관계..무슨 일 일어날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