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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서진희 이메일 newway919@gmail.com
작성일 2019-08-29 조회수 3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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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불.독, ‘북 탄도미사일 발사 비난’ 공동성명

 

.., ‘북 탄도미사일 발사 비난공동성명 

이광길 기자 | gklee68@tongilnews.com

      

영국과 프랑스, 독일이 27(현지시각) 뉴욕 유엔본부에서 안보리 회의 직후 공동성명을 통해 북한의 잇따른 도발적인 발사를 비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세 나라는 북한 관련한 유엔 안보리 결의들은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북한의 모든 발사를 금지하고 있다고 상기시켰다 

<AP통신>에 따르면, 세 나라는 북한을 향해 ‘6.30 판문점 회동에서 합의된 북미 실무협상을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진지한 외교적 관여와 비핵화의 진전 만이 한반도와 지역의 안전과 평화를 보장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주장했다. 

세 나라는 또한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해체될 때까지 국제 제재는 그대로 유지되고 완전하고 엄격하게 집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P통신>이 성명에는 미국과 여타 안보리 이사국들이 동참하지 않았으며, (북한의) 최근 발사를 대단치 않게 평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발언과 상충되는 내용이었다고 평가했다. 유럽연합(EU) 주도국들이 미국과 다른 목소리를 냈으나, 큰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한 셈이다 

지난 25일 프랑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계기에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회담에 앞서 북한 관련 질문을 받고 행복하지는 않지만 김정은이 합의를 위반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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