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마당


대륙동향

이름 서진희 이메일 newway919@gmail.com
작성일 2014-08-02 조회수 389
파일첨부
제목
北 무역회사들, 경쟁력 있는 제품들로 해외진출 시도
 
 
무역회사들, 경쟁력 있는 제품들로 해외진출 시도
 
이계환 기자 | khlee@tongilnews.com
 
  
 
북한의 무역회사들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진 제품들로 적극적인 대외진출을 시도하고 있다고 재일 <조선신보>가 1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
신문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제25차 중국 하얼빈국제경제무역박람회의 참가는 그 일환으로 된다.
 
▲ 제25차 중국 하얼빈국제경제무역박람회 북한전시대를 돌아보는 외국인들. [사진-조선신보]
 
이번 박람회에는 북한 무역회사들의 전시품들이 지난해에 비해 2배로 늘어났으며, 또한 지난해에 비해 2배가 넘는 기술 및 무역일꾼들도 대표단에 망라되었다.
   
박람회에 참가한 삼건무역회사의 손련희 씨는 여러 나라와 지역의 기업들과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여 대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초를 닦았다고 밝혔다.
   
삼건무역회사는 천연유황감탕을 이용한 화장품을 개발, 생산하고 있는데, 이번에 중국의 한 기업체와 기술합작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대외경제성 관계자들은 이러한 증가세가 국제적 경쟁력을 가진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북한 내 회사들의 노력과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른 제품들의 증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라고 말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이전글 북–연해주 협력 확대
다음글 캐나다 NGO, 8월 12-23일 북한에서 문화교류 행사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