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마당


대륙동향

이름 서진희 이메일 newway919@gmail.com
작성일 2014-05-30 조회수 475
파일첨부
제목
北, 감자를 원료로 한 기능성 음료 개발·이용
 
 
, 감자를 원료로 한 기능성 음료 개발·이용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북한에서 감자를 원료로 한 여러가지 음료들이 개발돼 건강증진과 생활향상에 효과적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28일 보도했다.
   
통신은 경공업과학분원 식료연구소에서 만든 감자 신젖(신맛이 나는 가공우유), 감자 요쿠르트, 감자 칼피스(calpis), 감자 단물(단 음료수) 등 천연 기능성음료들이 사람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 음료들에는 솔라닌, 폴리페놀을 비롯한 기능성 성분들이 들어있어 항산화, 노화방지, 면역강화, 혈압낮춤, 항염증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이밖에 감자 홍차와 감자 녹차는 뇌 노화방지, 강심, 혈당 강하, 기침과 가래해소 작용이 있다고 한다.
   
통신은 감가가루 생산공정에서 나오는 즙액을 발효시켜 원가를 줄이면서도 시간당 더 많은 가공품을 생산하는 방법이 주목받는 특징이라며, "앞으로 이미 개발한 여러가지 기능성 음료들의 수준을 나노급으로 높이며 세계적인 인기제품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전글 北, 유황 머드 추출 기능성 화장품 '진주' 인기
다음글 北, 해외 관광객 유치 다양화.. 버스·열차·자가용·자전거·전세기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