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시아 北대사관, '북·러 경제 및 문화협조 협정' 69돌 연회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북한과 러시아 사이의 경제적 및 문화적 협조에 관한 협정 체결 69돌에 즈음하여 지난 20일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관에서 연회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연회에는 러시아 외무성과 문화성, 북한과의 친선 및 문화협조 러시아협회, '조선전쟁 노병이사회', '러시아어의 세계기금'과 과학원, 타스통신사, 인테르팍스 통신사, 자브트라 신문사 등 정부, 성, 단체, 기관 일군들이 초대되었으며, 김형준 대사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지난 16일과 23일에는 하바로프스크와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북한 대표부에서 연회를 마련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