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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06-20 조회수 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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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순 극동문제연구소 위원, 아르헨티나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소개
박채순 극동문제연구소 위원, 아르헨티나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소개
 
박채순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이 6월14일 아르헨티나 마르델 쁠라따 대학에서 열린 한국 관련 학술행사에서 한국 새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소개했다.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약 400km 떨어진 남미 최대의 휴양 도시에 소재한 마르델 쁠라따대는 국립대학으로, 대학 법과대가 주관한 이날 학술행사는 오후 5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파블로 스라빈 교수(Pablo Slavin)가 행사 진행을 맡았으며 이 대학의 메르세데스 수산나 지프레(Mercedes S. Giuffre) 교수가 첫 발제자로 나섰다.

‘한류, 소프트 파워를 통한 국제 사회에서의 한국의 위치란’라는 제목의 강연을 펼친 수잔나 교수는 한류의 탄생, 여러 나라에서의 반응, 관광 자원 등으로 활용한 내용, 국제 사회에서의 평가와 정부와 학문 분야의 접목 등과 관련하여 한류를 소개했다.

이어 박채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이 강단에 올라 세계적인 관심과 문제가 되어 버린 북한 핵 문제의 배경·현황, 북미 대화, 6자회담, 개성공단의 현황, 최근에 결렬된 남북대화, 국제사회의 대응 등을 설명했다. 또한 박 위원은 한반도 평화 안정을 위한 한국 새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남미의 아르헨티나는 비록 북한 핵의 사정권 안에 들지 않는다 하더라도 국제사회의 공동체가 핵이 없는 사회에 살기를 원하고 있다”면서 한국의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박 위원은 아르헨티나 각 대학이나 공공 기관 등에서 한국의 핵 문제와 한국의 발전과 현황 등과 관련한 특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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