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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명 님은 이번 6.4 지방선거 때 윤장현 후보의 당선을 위해
지원유세에 나선 정동영 고문을 수행하면서 많은 점을 느꼈다고 한다.
.
광주 전남 지방에서 올라오는 분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
이분들은 DJ님을 도와서 민주화 투쟁을 한 점에 대해서
한결 같이
무한한 자긍심과 영광스러운 추억을 갖고서 거론하는 점이다.
.
사실 그렇다. DJ님이 재임한 시대는 사상 유래 없는 국운융성의 시대였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통일에의 염원이 무지개처럼 꽃피던 시절이었다.
.
.
.
O
저는
87
년
,
김대중 평화민주당 총재를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연청의 황색깃발
,
대장이었고
,
참여 정부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당시 이종인 이사장과 함께
,
난지골프장 사장으로
,
이명박
(
당시 서울시장
)
과 쟁송하며 심하게 다투었고
,
2007
년 대선때는 민주당 대권후보 경선시부터 정동영의장 편에서서
광주
.
전남 총괄 본부장을 맏았던 사람으로써
,
정의장을 대통령 만들고자 노력 했었습니다
.
그러나 시국이 맞지않아 실패후
, ,
자녀들이 거주하고 있는
,
미국과 멕시코에서 몇 년 방황하다
,
아버님 별세로 작년말 돌아왔습니다
.
지난 지방선거 기간 동안은
,
마치 젊은 종군기자처럼
정동영 중앙당선대본부장을 수행 하였습니다
.
황혼에 할일을 찾은듯 스스로 행복 하였습니다
O
2007
년의 한번의 실패 후에도
,
중단 없이 대권 수업을 하고 계시는 정의장과
그를 돕고 계시는 존경하는 여러분
!
나라사랑 하는 마음에
,
머리 숙여 경의를 드립니다
.
O
세상에는 아름다운 일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
젊은이가 어르신을 공경하는 것도
,
당연한 천륜의 도리 이겠지만 자식들이 부모를 섬기는것도
,,
성한 사람이 노약자나 세월호 같은 조난때
나보다
,
위기에 처한 사람을 먼저 돕는 의인들
,
아름답지요
!
2007
년 대선 실패후
,
끈임없이 진정으로 국민과 국가를 사랑하는 것
.
소외되고 고통받는 국민들이 일어설 때 까지
희망버스를 타고 다니며
,
때로는 홀로 걸어서
,
고통의 현장에서 함께 흐느끼며
,
눈물을 닦아주는
진실되고 가슴이 따뜻한 사람
.
정동영
말을 잘하고 똑똑한 사람
.
정을 나누고 보은을 할줄 아는사람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
.
작지만 큰사람
.
우리의 친구 정동영
평소에 느끼고 있었지만
,
구태연한 다른 정치인과는 달라
,
그래서 내가 좋아 하는 사람 정동영
멕시코에 있을때도 뉴스로 보았고
,
소식을 들었습니다
.
이번
1
개월간 지원유세를 함께 모시고 다니면서도
,
크고 작은 감동의 연속 이었습니다
.
양동 시장
.
시골장터
.
새벽
1
시 잠못이루는 진도 세월호 조난가족과
서로 부등켜 안고
,
안기는 모습은 처절할 정도로 아름다웠습니다
.
하나 더하는 아름다움
,
신념을 갖고
,
쉼없이 국민 속으로 다가서며
,
대통령 되는 희망의 끈을 놓지않고
,
착실히 준비해가는 모습
,
또한
,
다른 색갈의 아름다움 이라고 생각 됩니다
.
O
지난
6.4
지방선거 동안 저는 한달간을 광주
.
전남에서 정의장과 함께
하였습니다
.
전략공천 파문으로 새정치민주연합 당 지도부가 곤경에 처해 무너져 내리고
광주엔 어느 누구 한사람
,
얼씬도 못하게 험한 상항일 때
,
설상가상
,
어느쪽 인사 들은 안철수와 미리 선긋기나 하고 있을 때
,
정동영의장 께서는 홀홀단신 광주를 찾아
,
용기내서 사과를 하고
,
엎드려 절 하고
,
진심으로 호소 하며
당과
,
안철수
,
윤장현을 차례로 구해 냈습니다
.
전남 각지역 시장
,
군수
,
시
.
군
.
구 의원들을 당선시키고 격려 하였습니다
.
광주를 민주정치의 구심점에 우뚝 설수있게
,
광주가 항상 그러했듯이
,
실수하지 않도록
,
광주를 구해 냈습니다
.
존경하는 여러분
!
그러나 저는 이번 문제를 이렇게 구분하여 생각합니다
.
시장
,
당대표
,
새정치민주연합 당을 바로 세우는 것도 중요 하였지만
,
광주의 시민정신이 제자리를 지키게 하는것
.
그것이 훨씬 더 중요 했습니다
.
이번 선거
!
당과
,
수뇌부의 연합된 존립이 필요하긴 했습니다
.
그러나 공천 과정의 실수는 용납 되지 않았습니다
.
그것이
,
정치적 술수가 뛰어나고
,
탐욕 스러운
,
구태 정치인들의
궤변 선동으로
,
머리 아픈 홍역을 치르게 한 것 입니다
.
5.18
이후 정치적 언어폭력이 가장 심했고
,,
민주의 뿌리가 송두리째 뽑힐뻔한 정치적 위기 였습니다
.
물론 결국은
올바른 선택으로 끝나긴 했지만
,
당수뇌부의 리더쉽이 평가 되었습니다
.
그러나 정의장
,
특유의 유창하고 호소력있는 연설과 낮은자세의 스킨쉽은
광주의 위대한 시민정신이
,
제자리를 찾을수 있게 하였던 것입니다
.
전략후보를 당선시켜야 하는
,
본래의 목적 보다도 더 크고
중요한 일이 이루어 진 것 이라고 생각 합니다
.
민주의 뿌리
,
광주정신
!,
2017
년 정권교체
, !
그 원동력을 살려 낸 것이
얼마나 크고 중요한 일이 었습니까
?
제 생각이 틀리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박수 한번 보내 주십시요
.
감사 합니다
.
이 박수는 바로 우리의 보스 정동영씨가 광주로부터
,
당으로부터
,
민주국민 으로부터 칭송 받아야할 업적인 것입니다
.
이러한 진실이 통했던지 안철수 공동대표 께서도
,
우군의 동지의식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
이렇게 목이 터져라 광주
.
전남을 누비며
진심으로 외쳐댄 결과 위기의 당을 바로 세움은 물론
,
따라서 잊혀졌던 정동영을 다시 세워갈 수 있는
부수 소득도 쬐끔은 올렸습니다
.
거의 더블 스코어 정도의 압도적 승리에 가려서
,
사람들이 별로 느끼지 못하고 있지만
~
이제 또 시작입니다
.
저는 선거운동 끝나는 날
,
송정리역 에서 배웅하며
,
정의장께 말씀 드렸습니다
.
7
년전 뿌린 터밭
,
잘둘러 보았 노라고
!
장마 오기전에 지주목 박기를 잘 했다고
!
대륙으로 가는길은 광주에서부터 시작 된다고
!
여러분
!
이번 광주의 위기 돌파 에너지는
,
분명히 우리의 찬스로 쓰일것을 확신합니다
.
O
지금 박근혜 정권이 무능하여
,
안보와 인사문제로
,
막 무너져 내리고 있는 것은
모든 국민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
우리 모두의 생각도 같으리라 믿습니다
.
아울러 네임덕 현상도 예상보다는 좀더 빨리 오고
,
도저히 불가능 할것만 같던 우리의 희망
!
우리 편으로의 정권교체
!
호기가 의외로 빨리 찾아오는 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
O
여기서 한번 묻고 싶습니다
?
대륙으로 가는길
.
지금 이길 이대로 함께 가면 우리의 정동영 씨를
대통령 으로 만들수 있을까요
?
2017
년 까지는
3
년반
,
우리의 시간은
2
년반
,
물론 상항에 따라 전략과 전술
,
조직은 바꿔가겠지만
,
착실하고 성공 가능한 계획이 세워지면
,
동업자된 창업정신 으로
우리모두 스스로 자기 지역에서 최대의 영업 성적을 내면
후회 없는 투자로 될수 있을까요
?
우리 모두 기분 좋게 늙어 가기를 희망 합니다
.
어리석은 저의 얘기를 끝까지 들어 주시어 감사합니다
.
여기 계시는 여러분과
뜻을 같이 하는 모든 분들께 큰 영광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대단히 감사합니다
.
2014.
6.
23
광주에서 올라온
기
장
명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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