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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11-05 조회수 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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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의원 ‘국민대통합’ 작심 비판
유성엽 ‘국민대통합’ 작심 비판
- 대정부질문서 호남 홀대 인사-새만금위원회 무시 꼬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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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사진)의원은 3일 국회대정부질문에서 “박근혜 정부 들어 호남 인사들이 정부 5부요인, 5대 권력기관장, 장차관 인선과정에서 홀대를 받고 있다. 인사대탕평책을 실시하라”고 따진다.
 
유 의원은 2일 대정부질문에 앞서 배포한 대정부질문을 통해 “박 대통령은 후보 및 당선인 시절, ‘김대중 대통령께서 동서화합을 강조하신 뜻을 마음에 새기고 있다며 地域化合과 統合을 위해서 ‘공평한 인재등용’과 ‘지역균형발전’을 역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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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원은 이날 영상자료를 통해 “박근혜 정부 들어 정부 5부요인과 5대 권력기관장에 호남출신이 단 1명도 없고, 장관의 경우에도 호남출신은 4명으로 14%에 불과하고, 차관급은 10명으로 15%에 불과하다”면서 “호남 인사가 크게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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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의원은 또 “박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국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고 했으며, 국정과제로 ‘계층, 지역,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대통합을 이루기 위해 공직임용의 기회균등과 공평한 대우 촉진’을 하겠다고 선전했다”며 “왜 호남이 홀대를 받아야 하느냐, 무슨 죄를 졌느냐”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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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유의원은 “새만금위원회는 총리가 공동위원장이고 각 부처의 장관이 위원이지만 올해 2번 개최된 위원회에 단 한명도 장관이 참석하지 않았다”며 “새만금청이 사업총괄 및 관계기관 협조가 어려운 것으로 파악됨. 새만금기획단 폐지 당시 우려했던 것이 현실화된 것이 아니냐”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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