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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3-07-08 조회수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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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의원] 긴급 토론회
○ 최근 KBS는 9월 국회 통과를 목표로 ‘수신료 현실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수신료 인상을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길환영 사장은 “수신료 현실화를 위한 전사적 추진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7월 3일 KBS 이사회는 야당 추천 이사들이 보이콧했음에도 수신료를 2배 가량 인상하는 안을 여당 추천 이사들이 일방적으로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했습니다. 

○ 하지만 이같은 KBS의 수신료 인상 추진을 바라보는 내외부의 시선은 여전히 따갑기만 합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정권의 홍보수단을 전락했던 KBS가,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뒤에도 전혀 변하지 않고, 최근 국정원 대선개입이나 NLL 논란에 있어서는 오히려 과거 어느 때보다 정부여당에 편향된 보도를 보이는 등, 수신료를 올려 받을 자격이 없는 공영방송이라는 비판입니다. 특히 KBS의 국정원 대선개입 보도를 비평한 자사 옴부즈만프로그램에 대해 담당 국장과 부장을 보직해임하는 등 제작자율성을 침해한 행위를 두고는 KBS가 수신료를 받을 자격이 있는지 근본적인 의문 또한 제기되고 있습니다. 

○ 그럼에도 KBS 수신료는 30년 동안 동결되었고, 그로 인해 KBS의 재정이 어려움에 처해 고품질의 새로운 방송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며 일부에서는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경재 방통위원장이 KBS 수신료 인상의 필요성을 강변하고 있습니다. 

○ 이에 최민희 의원과 민언련, 언소주, 언론노조는 KBS 수신료 인상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무엇을 위한 것인지, 냉철히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KBS 수신료 인상 관련 긴급 토론회-
<KBS 수신료 ‘누구를, 무엇을’ 위한 인상인가>

■ 일시 : 2013년 7월 9일(화) 오후 1시30분
 
■ 장소 : 국회의원회관 신관(2F) 제2소회의실
 
■ 주최 : 최민희 의원실·(사)민주언론시민연합·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전국언론노동조합
 
■ 식순
     - 1시 30분 : 사전행사(축사 및 인사말 등)
     - 2시         : 토론회
 
■ 축사 
     -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 김충식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 인사말
     - 최민희 민주당 국회의원 
 
■ 토론회 참석자
     - 사회 : 손석춘 건국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 발제 : 신태섭 민언련 공동대표
     - 토론
     1) 김주언 KBS 이사
     2) 심영섭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강사
     3) 안진걸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4) 양재일 언론소비자국민주권캠페인 사무총장
     5) 추혜선 언론연대 사무총장
     6) 윤준호 KBS 수신료현실화추진단장

 국회의원   최민희
 - 제19대 국회의원
 - 언론개혁국민행동 공동집행위원회 위원장
 - 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총장
 - 민족생활학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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