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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름 국장 이메일 newway919@gmail.com
작성일 2017-08-11 조회수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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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치의 재구성-국민의당 필요한 정당인가? 토론회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은 오늘(27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정치의재구성 – 국민의당 필요한 정당인가>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선 <혁신적 중도주의 노선> 이 쟁점으로 부각됐습니다.

이일영 한신대 경제학과교수는 87년 체제에서 촛불혁명까지 이행기 체제의 의미를 설명하고, 정치 경제적 혁신을 위한 중도주의의 필요성에 대해 밝혔습니다.

유창선 정치평론가는 한국 정치에서 다당제가 갖고 있는 진보성과 국민의당의 노선은 혁신적 중도주의로 나갈 것을 주문했습니다.

토론에 나선 성한용 기자는 한국 정치에서 정주영의 통일국민당이나 자민련이 실패해 왔음을 지적하면서 제3정당 건설이 쉽지 않으나, 새로운 정치 질서를 만들어 나갈 필요에 공감했습니다. 노동일 교수는 다당제의 안착을 위해 바른정당과의 통합 주장했습니다.

고성국 박사는 "국민의당은 내부의 치열한 모습이 필요하다" 주장하면서 "지난 대선 과정에 발생한 국민의당 위기에 대해 박지원, 안철수 등 리더들이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창선 정치평론가는 토론에서 "국민의당이 안정되는 것과 합리적 민주주의의 상관관계가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국민의당이 사라진다면 다시 양강 구조 승자 독식의 낡은 정치로의 회귀하기 때문에 국민의당 역할이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일영 교수는 "개혁적 중도노선을 위해 깃발이 선명해야 한다"며 "국민의당의 존재만으로도 양극단의 정치를 벗어날 수 있지만, 더욱 선명한 정치노선과 입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선전했던 국민의당은 제보조작 사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제 3당으로 양당 기득권에 도전 국민적 지지(27%)를 받던 국민의당의 위기는, 한국정치의 전환론적 사고와 함께 극복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국민의당이 왜 존재해야 하는가', 이 물음표는 국민의당의 혁신과 중도 개혁노선의 재정립을 통해서 해소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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