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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국장 이메일 newway919@gmail.com
작성일 2016-07-11 조회수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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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래일자리특위 위원장 정동영..안은 툭위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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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1]미래일자리특위 위원장에 정동영 거론…安측 '시기상조'(종합)

安측 "대표직 그만둔지 얼마 안 돼 적절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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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몫 국회 특위인 미래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안철수 전 상임 공동대표 대신 정동영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5일 전해졌다.

당초 국민의당 핵심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안 전 대표 본인이 미래일자리특위 위원장직을 희망해 맡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으나, 안 전 대표 측에서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대표 측 관계자는 통화에서 "그런(특위 위원장직을 맡자는) 얘기들이 있었는데 '대표직을 그만둔지도 얼마 안 됐는데 바로 특위 위원장직을 맡는 게 적절치 않다', '좀 시간이 지났으면 상관이 없는데 (그렇지 못하다)' 등 얘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안 전 대표는 미래일자리특위 위원으로는 참여한다. 미래일자리특위는 총 18명으로 새누리당 9명, 더불어민주당 6명, 국민의당 2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해당 특위 위원장이 국민의당 몫인만큼 이 경우 안 전 대표는 특위에서 국민의당 간사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안 전 대표는 4·13 총선 때부터 미래일자리특위 설치를 공약으로 내걸어왔고, 지난달 22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선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3대 혁명 추진을 위해 미래일자리특위가 필요하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당시 "미래일자리는 교육부 혹은 산업부문 전문가에만 맡길 일이 아니다. 우리 사회, 국회가 총체적으로 접근할 일"이라며 "어느 상임위에 맡긴 뒤 대책을 찾는 게 아니라 미래일자리를 국가적 화두의 중심으로 삼고 여러 상임위 위원들과 다양한 정부부처 및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집중 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 전 대표는 지난달 29일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 수수 의혹 사건의 책임을 지고 천정배 공동대표와 동반사퇴한 바 있다.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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