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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사)대륙으로가는길 이메일 newway919@gmail.com
작성일 2013-11-14 조회수 3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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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동영 상임고문] '10년 후 통일' 출간
 
'10년 후 통일'은 참여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동영 상임고문과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가 만나 한반도의 미래에 대해 묻고 답한, 통일 미래에 관한 열정적인 보고서입니다.



이 책에는 남북 경제 협력의 상징 개성공단을 현실화시켰던 정동영 상임고문이 북한의 김정일, 미국의 럼스펠드 등 남북문제의 핵심 당사국 수뇌부들과 나눈 생생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또한 정동영 상임고문은 현실적으로 아주 먼 이야기처럼 들리는 ‘통일’과 ‘대륙경제시대’가 그렇게 어렵거나 먼 이야기가 아니라 충분히 실현 가능하고,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며, 한반도의 새로운 비전은 ‘대륙으로 가는 길’에 있다고 자신의 실천적 경험을 바탕으로 확신에 찬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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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10년 후 통일' 책 출간... 무슨 내용?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이 남북관계가 중국-대만의 관계처럼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11월 8일 방송된 JTBC '정관용 라이브'에 출연해 남북관계를 비롯한 정국 현안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앞서 정동영 상임고문은 최근 출간된 '10년 후 통일'이란 책에서 한반도의 미래와 통일에 대해 이야기하며 정치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그는 "'10년 후 통일'에서 말하는 통일은 사실상의 통일"이라며 "남북관계는 중국과 대만의 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동영 상임고문은 "과거 중국-대만은 남북관계를 부러워했다. 우리는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철도 연결 등 교류협력이 확대되는 시기였다. 하지만 (이명박 정부) 5년이 지난 후 남북관계는 20년 쯤 후퇴했다"고 진단했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그동안 중국 본토와 대만은 일주일이면 비행기가 600편이 뜨고, 1년에 700만명이 왕래하는 등 교류가 활발해 졌다"며 "남북관계가 중국-대만처럼 교류하게 된다면 사실상 통일이 아니냐?"고 되물었다.

이어 정동영 상임고문은 "중국과 대만이 하고 있는데 남북은 왜 못하겠느냐?"며 "10년 민주정부가 이미 남북이 교류할 수 있는 토대를 닦아 놨다. 10년 후 사실상의 통일이 가능하고 이는 우리에게 정말로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대북관계 해법으로는 '밥상론'을 제시했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한국 밥상은 밥, 국, 김치 등 모든 것이 한꺼번에 올라온다. 박 대통령은 이런 밥상처럼 북핵 문제도 한번에 포괄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며 "이와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이 2005년 9.19 베이징 6자회담에서의 공동성명이다"라고 설명했다.

정동영 상임고문은 "박 대통령이 남북관계를 화해협력으로 가져가려면 공안통치와 종북몰이를 그만두고 후보시절에 생각했던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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