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30 재보궐선거 이후 야권진로를 모색하는 최초의 토론회로 관심 모아 -

- 진보학자들과 정동영, 천정배, 김영춘 등 정치인 등 대거 참여할 듯 -

7. 30 재보궐선거가 야당의 참패로 끝난 상황에서 향후 야당의 진로를 모색하는 긴급토론회가 개최됩니다.

8월 5일(화), 오후2시부터 6시까지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비례대표제포럼 주최로 진행될 이번 토론회는 재보궐선거에서 탄핵 수준으로 국민에게 버림받은 야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각계각층의 진보적인 학자들은 물론 정치인들도 다수 토론자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토론회는 1부 발제와 2부 원탁토론으로 진행됩니다.

‘어제, 오늘, 내일의 한국 야당’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1부는 최태욱 교수(한림국제대학원대)의 사회로 한홍구 교수(성공회대)가 ‘어제의 한국야당’을, 고원 교수(서울과기대)가 ‘오늘의 한국야당’, 그리고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이 ‘내일의 한국야당’을 주제로 발제자로 나옵니다.

‘한국의 야당,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될 2부 원탁토론은 서해성 작가의 진행으로 현재 야당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토론자로는 1부 발제자, 사회자와 함께 당비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백승헌 변호사, 박상훈 후마니타스 대표, 유종일 KDI 국제대학원 교수, 이상이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정치인으로는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과 김영춘 전 민주당 의원, 그리고 이언주, 최원식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재보궐선거가 끝난 후 야권의 미래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최초의 공론장이 될 이번 토론회가 향후 야권 전체 지형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포럼 일정

야당, 어디로 가야 하는가?

- 주최 : 비례대표제포럼

- 후원 : 이종걸 의원실

-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 일시 : 2014년 8월 5일 (화) 오후 2시 ~ 6시

1부. 어제, 오늘, 내일의 한국 야당

- 사회 : 최태욱 한림국제대학원대 교수

- 발제 : 한홍구 성공회대 교수, 고원 서울과기대 교수,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2부. 한국의 야당,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가?

- 사회 : 서해성 작가

- 원탁토론 : 김영춘 전 민주당 의원, 박상훈 후마니타스 대표, 백승헌 변호사, 유종일 KDI국제대학원 교수, 이상이 제주대 교수, 이언주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 최원식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최태욱 한림국제대학원대 교수, + 1부 발제자 세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