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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12-26 조회수 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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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환 "국민모임, 새정치연합과 선의의 경쟁할 것"

양기환 "국민모임, 새정치연합과 선의의 경쟁할 것"
2015년 1~2월 전국돌며 여론 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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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새로운 정치세력의 건설을 모색가호 있는 (가칭)국민모임은 제1야당인 새정치연합과의 선의의 경쟁은 불가피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국민모임 대변인을 맡고 있는 양기환 스크린쿼터문화연대 이사장은 26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나와 "국민모임의 일부 구성원은 정치에 몸 담을 수도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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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모임은 지난 24일 김세균·명진·김민웅·공선옥·고승우·최순영 등 종교, 문화예술계, 노동계, 학계, 언론계 진보 인사 105명이 국민선언을 발표하고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국민선언을 통해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총체적 위기에 빠져 있고 국민들은 절망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면서 "새로운 정치세력 없이는 정권교체도 없으며 안전한 대한민국과 서민의 행복도 불가능하다"며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새로운 정치세력의 등장과 정치권의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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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정치적 목표는 정의와 평화를 지향하고 생명을 중시하는 평화생태복지국가,
최근 통합진보당 해산과 맞물리면서 미묘한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새정치연합 새 지도부를 뽑는 2.8전당대회 이후 추진될 야권의 질적 재구성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실제 신당 창당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는 새정치연합 정동영 상임고문 등이 국민모임과 관련있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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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환 대변인은 "국민모임은 진보적 대중정치 복원 위해 각계각층 진보인사들로 구성됐다"며 '국민모임이 친북 급진파'로 낙인 찍은 일부 보수언론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또한 "해산된 통합진보당과는 전혀 관계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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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민모임은 새해 1~2월 전국을 돌며 국민대토론회를 열며 여론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양기환 대변인은 "국민모임은 새로운 정당 건설을 촉진시키고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제대로 된 정치세력이 등장할 경우 이를 엄호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우선 1~2월 서울과 부산, 광주 등 3개 도시를 중심으로 국민의 열망을 모아나갈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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