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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12-25 조회수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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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신당 창당 고려 중…시대 요청에 부응"
정동영, "신당 창당 고려 중…시대 요청에 부응"
기사입력 2014-12-25 11:53:29


[TV리포트]  정동영 고문이 신당창당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 세력의 건설을 촉구하는 국민모임' (약칭 국민모임)은 24일 진보진영의 저명 인사들이 서명한 선언문을 통해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당적, 계파와 소속을 넘어 연대, 단결해 '평화생태복지국가'를 지향하는 새롭고 제대로 된 정치세력의 건설에 함께 앞장서자"고 촉구했다.


2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선언에 참여한 서명인 중 상당수는 이달 말부터 신당 창당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정동영 고문을 비롯한 새정치연합내 일부 비주류 인사들이 동참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영 고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 분들의 선언이 시대 요청에 부응한 것이라고 본다"며 "저 또한 시대의 요구에 기여하는 쪽으로 생각을 정리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정동영 고문은 "다만 결심은 저 혼자 일방적으로 할 수 없다"며 "저를 아끼고 성원하는 분들의 말씀을 듣고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고문은 오는 27일께 지지자 200여명과 신당 합류 등 거취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선언에는 김세균 전 서울대 교수 등 학계 32명, 명진 스님 등 종교계 22명, 정지영 영화감독 등 문화예술계 20명, 정남기 전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등 언론계 11명, 이수호 전 민노총 위원장 등 노동계 3명 등 모두 105명이 참여했다.


국민모임 창립을 주도한 8명 가운데 함세웅 신부와 김상근 목사, 김중배 전 MBC 사장의 이름은 선언문에서 빠졌다.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정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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