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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4-12-25 조회수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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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생각 정리해 가고 있다"… 새정치연합 탈당하고 신당 합류하나


정동영, "생각 정리해 가고 있다"… 새정치연합 탈당하고 신당 합류하나

[온라인 한라일보] 입력 2014. 12.25. 09:42:35
정동영, '진보적 노선' 신당 합류 가능성 수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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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각층의 진보 성향 인사들이 신당 창당을 추진하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정동영 상임고문이 합류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지난 24일 한 매체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새로운 정치 세력의 건설을 촉구하는 국민모임'(이하 국민모임)이 이날 선언문을 통해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당적, 계파와 소속을 넘어 연대, 단결해 '평화생태복지국가'를 지향하는 새롭고 제대로 된 정치세력 건설에 앞장서자"고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이 선언문은 진보진영의 저명한 인사들이 서명했다.  

선언에 서명한 인사 중 상당수는 이달 말부터 신당 창당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동영 고문을 비롯한 새정치연합 내 비주류 인사 일부가 동참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영 고문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당 합류 방향으로 "생각을 정리해 가고 있다"면서도 "결심은 저 혼자 일방적으로 할 수 없다. 저를 아끼고 성원하는 분들의 말씀을 듣고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정 고문은 오는 27일쯤 자신의 지지자 200여명과 신당 합류 등 거취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정 고문이 신당 합류를 위해 실제 탈당할 경우 야권에 미칠 파장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국민모임은 종북주의를 배격하면서도 현재 제1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보다 훨씬 더 진보적인 노선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선언에는 김세균 전 서울대 교수 등 학계 32명, 명진 스님 등 종교계 22명, 정남기 전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등 언론계 11명, 이수호 전 민노총 위원장 등 노동계 3명, 정지영 영화감독 등 문화예술계 20명 등 10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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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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